댄스 동영상으로 사직을 알린 여성이 화제다.
28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내 상사를 위한 설명의 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대만 뉴스 영상 제작사 ‘넥스트미디어애니메이션’에서 근무한 미국 여성 마리나 시프린(25)는 새벽 4시 사무실에서 춤을 춘 영상으로 사직을 상사에게 표했다.
마리나는 카니예 웨스트의 ‘곤’이라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춰 영상을 제작했다.
그는 ‘2년간 일을 위해 인간관계, 시간, 에너지를 희생했지만 상사는 영상 조회수에만 관심있다’며 자신의 직장생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마리나는 곧 미국으로 돌아가 다른 일을 알아볼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유뷰트 영상)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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