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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맥스 모바일 웹 서비스 선봬

애니맥스는 자사의 콘텐츠 플랫폼 '스핀에이'의 모바일 웹(m.spina.co.kr)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6년 5월에 개국한 애니맥스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로 전 세계 60개국 7,000만 가구에 채널을 방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케이블TV와 위성방송, 인터넷TV(IPTV), 모바일TV, N스크린 서비스 등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핀에이를 이용하면 '하이큐!!', '블랙 불릿', '신들의 장난' 등 최신 한·일 동시 방영작을 포함해 국내외 3,000여편에 이르는 애니메이션을 풀(Full) HD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애니맥스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애니메이션 전편 1회를 무료로 제공하며, 다음 달 15일까지 화제의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강주연 애니맥스 국장은 "지난해 온라인 웹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스핀에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요청 속에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핀에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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