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박용하 최측근 인터뷰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박용하의 최측근들은 그의 죽음을 믿지 못했다. 박용하의 한 지인은 30일 오전 “지인들과 약속을 잡을 정도로 활동에 의욕을 가지고 있었다. 우울증 증세도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다. 오늘도 만나기로 했는데 이해할 수 없다. 우발적인 행동이 아니었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다른 지인은 위암 투병 중인 아버지 때문에 상심이 컸다는 말에 대해 “(박)용하는 끔찍한 효자다. 아버지의 병환에 대해 마음을 다잡고 있었다. 모든 준비를 마쳐놓은 상태였다. 그랬던 친구가 아버지 보다 먼저 가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용하의 정확한 사인을 두고 조사 중이다.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한 박용하는 2002년 출연한 드라마 를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드라마 , 영화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의 한국판 드라마 에 윤은혜와 함께 주인공으로 발탁돼 컴백을 앞두고 있었다. /스포츠한국 ▶ [박용하 화보] 어? 이런 모습까지… 클릭!클릭! ▶ 옛 연인 유진 '이럴수가…' ▶ 절친 박시연, 말도 잇지 못하고… ▶ 소지섭, 몸도 못가눌 정도로 통곡하더니… ▶ 영정사진 늦은 공개 '만신창이' 모습 동료들 탓? ▶ 암투병 부친·시신 발견 모친, 큰 충격에 결국… ▶ "욘하짱 왜…" 충격 먹은 日열도, 이정도라니! ▶ 박용하 휴대전화 통화기록 전부 삭제… 왜? ▶ 사망전 3일간 추적해보니 이런 일들이… ▶ 자살 전날 돌연… 이런 일도 있었다니 ▶ '이별' 선택한 박용하, 왜 유서 한장 안 남기고… ▶ 박용하 "잘 모르는 나에 대해 쉽게 얘기한다" ▶ 연예인들의 극단적인 선택 이유 알고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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