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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의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12일 전북 군산에 있는 협력업체 (주)KHE를 방문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기행 SK건설 사장을 비롯해 SK건설 임직원, 송희종 KHE 대표와 임직원, 행복날개협의회 임원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SK건설 측은 협력사 경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반성장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KHE는 정유플랜트 부품인 공랭식 열교환기로 한 해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SK건설 ‘행복날개협의회’ 소속의 우수 협력사 중 한 곳이다.
SK건설을 2011년 협력사들과 행복날개협의회를 발족하고 금융자금지원·대금지급조건개선·기술개발지원·교육훈련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조기행 SK건설 사장은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SK 행복가치의 의미를 살려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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