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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이 대통령 '에쿠스 방탄차' 탄다 현대차, 국산차 최초 방탄차 개발해 청와대에 3대 기증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현대차 에쿠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방탄차량의 국산화가 열렸다. 현대자동차는 28일 국내 업계 최초로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를 개발, 대통령실 경호처에 기증했다. 현대차는 이날 청와대에서 김인종 대통령 경호처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량 3대의 전달식을 가졌다. 세계 자동차업체 중 방탄차를 만들 수 있는 브랜드는 벤츠, BMW, 캐딜락 등 소수에 불과하다. 방탄차량을 제작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는다. 현대차에 따르면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의 방탄 성능은 국제보호등급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는 벤츠·BMW 차량과 맞먹는다. 또한 현대차가 개발하고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 선정 '세계 10대 최고 엔진'에 빛나는 타우엔진을 일부 변경 적용해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는 요인 경호용 특수 업무에 긴요한 안전성은 물론 기동성을 충족하는 강력한 엔진성능을 갖췄다"며 "한국 자동차에 대한 홍보효과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가 이날 대통령실 경호처에 기증한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는 내년에 열릴 예정인 G20 정상회의 등 각종 행사에서 경호 차량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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