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student comes to a young professor's office hours. She glances down the hall, closes his door, and kneels pleadingly. "I would do anything to pass this exam," she says. She leans closer to him, flips back her hair, and gazes meaningfully into his eyes. "I mean," she whispers, "I would do anything…." He returns her gaze, "Anything?" "Anything." His voice softens, "Anything?" "Anything," she repeats again. His voice turns to a whisper. "Would you…study?"
한 학생이 젊은 교수의 사무실에 찾아갔다. 그녀는 현관을 흘긋 보더니 사무실 문을 닫고는 애원조로 무릎을 꿇었다.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겠어요."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교수에게 몸을 가까이 기대며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더니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그를 응시했다. "제 말은, 무엇이든지 하겠다고요…." 그녀가 속삭였다. 교수도 그녀의 눈을 마주보며 말했다. "뭐든지?""무엇이든지요." 그녀가 다시 대답했다. 교수의 목소리가 속삭임으로 변했다. "그럼…공부 좀 할래?"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