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원주·충주 기업도시 개발 본격화

건교부 내년 3월께 승인

원주와 충주의 기업도시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로 각각 선정된 원주와 충주가 ‘기업도시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원주시 지정면 신평리ㆍ가곡리와 호저면 무장리 일대 162만평에 조성되는 원주 기업도시는 오는 2015년까지 2만5,000명이 상주하는 첨단의료 및 건강바이오형 자족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투자비는 5,544억원으로 연간 8,664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855억원의 소득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기업도시는 충주시 주덕읍ㆍ이류면ㆍ가금면 일대 213만평에 만들어진다. 2020년까지 상주인구 2만2,000명의 연구개발 시설 및 첨단부품소재산업형 자족도시를 짓는 사업으로 투자비는 7,015억원이며 3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4,000억원의 소득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건교부는 관계부처 협의와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연구 등을 통해 개발계획을 보완한 뒤 내년 3월께 기업도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서를 승인할 예정이다. 기업도시 개발계획 신청서 제출은 태안(관광레저형), 무안(산업교역형)에 이어 이번이 3~4번째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