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뜨거운 감자 '뜨거운 안녕'

김C 마지막투어 작별 인사


뜨거운 감자 김C가 팬들에게 짧은 작별을 고했다.

김C는 28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 뜨거운 감자 전국 투어 서울 공연 중 "오랫동안 못 뵐 것 같아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새로운 음악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고 말했다.

김C가 이번 투어를 마지막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것이라는 소식은 이미 공연 전부터 알려졌다. 그럼에도 그의 입을 통해 사실을 확인한 팬들의 아쉬움은 숨길 수 없었다. 객석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김C는 객석의 아쉬움을 아는지 <빈방><따르릉><비눈물><좌절금지>를 연달아 부르며 공연을 매조지했다.



김C는 공연에서 말을 최대한 줄이는 모습이었다. 총 25곡을 노래하며 단 세 차례만 관객과 대화를 했다. 쑥스러워 하면서도 관객과 최대한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모습이었다. 최근 음원 차트를 강타한 <고백>을 부를 때 관객이 함께 합창하자 "저희 노래 중에서도 함께 같이 부를 노래가 생겼다"며 흐뭇해 했다. 이어 <투데이 이즈(Today is)>를 부를 때는 객석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노래가 끝날 때마다 '땡큐'라고 외치며 흥을 더했다. 그는 앙코르 무대에서 <진취적인 그녀><맛좀봐라> 등 뜨거운 감자 초창기 노래로 객석을 달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C가 속한 뜨거운 감자의 전국 투어 서울 공연은 같은 장소에서 29일 한 차례 더 열렸다. / 스포츠한국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