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WHO, 사스 올 겨울 재발 가능성 경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근 800명의 희생자를 낸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올 겨울에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14일 경고했다. 오미 시게루 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국장은 이날 상하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스 바이러스가 중국 내에서 박멸됐다고 볼 수 있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사향고양이 같은 동물을 통해 인간에 전염될 가능성은 여전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미 사무국장은 사스의 국가간 전염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이 지난해에 입증됐다면서 사스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역내 정보공유 확대가 필요하다고권고했다. 사스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8천여명의 감염자를 발생시켰으며 이 가운데 근 800명이 희생됐다. (상하이 AFP=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