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훈(사진) 연세대의대 외과교수가 대한의학회와 바이엘헬스케어가 선정하는 제8회 바이엘임상의학상을 수상했다.
노 교수는 25년간 위암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수술 후 부작용이 적고 회복이 빠른 새로운 위암 수술법을 개발, 위암 치료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04년 제정된 바이엘임상의학상은 인류의 질병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 업적을 쌓은 임상 의사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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