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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서울 강서·마포구 각각 中企에 30억 지원
입력2010-01-19 09:10:40
수정
2010.01.19 09:10:40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최근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3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 기업은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현재까지 관내 영업을 하는 제조업체ㆍ벤처기업ㆍ소상공인 등이다. 연리 2.5%에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조건이며 최대 대출금액은 기업이 3억원, 소상공인은 5,000만원이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30억원을 조성해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 융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제조업자와 관련 지식서비스산업자로 업체당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을 연리 3%에 2년 거치 균등분할상환조건으로 지원한다.
단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무담보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특별신용보증을 추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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