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양용은 탈락 이변

■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br>32강전서 최진호에 2홀차 패배

아시아 유일의 남자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40ㆍKB금융그룹)이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양용은은 21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트룬CC(파72ㆍ7,15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5,000만원) 32강전에서 최진호(28ㆍ현대하이스코)에게 2&1(한 홀 남기고 두 홀 차)으로 졌다. 17번홀(파4)에서 최진호가 파를 세이브한 뒤 양용은이 2m가 채 안 되는 파 퍼트를 놓치면서 18번홀까지 승부를 끌고 가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상금랭킹 5위를 달리고 있는 최진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대선배를 꺾으면서 이번 대회 최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최진호는 22일 모중경(41ㆍ현대스위스)과 16강전을 치른다. 모중경은 마지막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기상(26ㆍ플레이보이골프)을 한 홀 차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