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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4차 1,347가구 일반분양
입력2005-06-09 16:49:43
수정
2005.06.09 16:49:43
17일 입주자 모집공고 22일부터 청약<br>'계양2차 파밀리에'등 역세권단지 관심
오는 22일부터 청약에 들어가는 인천시 4차 동시분양에서는 신동아건설, 경남기업, 신명종건, 임광토건, 남경주택 등 5개사에서 총 1,653가구 중 1,347가구를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이번 4차 동시 분양은 오는 17일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을 걸쳐, 22일부터 청약이 시작된다.
신동아건설은 계양구 이화동에 ‘계양 2차 파밀리에’ 399가구를 분양한다. 11~13층 6개 동 규모로 34평형 334가구, 41평형 65가구 등 총 399 가구로 구성돼있다. 인천 검단신도시 계산지구, 김포신도시, 서울 방화ㆍ가양지구 등 신도시의 교통 역세권 단지로서의 역할로 중심지역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신명종합건설은 부천시와 인천 서구 사이에 위치한 철마산 관통 도로변에 전원생활과 도시생활을 같이 향유할 수 있는 ‘산곡동 스카이뷰’를 선보인다. 28평형 30가구, 34평형161가구 등 191가구로 3개 동 161가구가 남향 배치된다.
경남기업은 계양구 서운동 살나리 토지정비구역에 39~49평형 255세대 규모의 ‘아너스빌’ 아파트를 공급한다. 5개 동으로 중ㆍ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7년 9월 입주 예정이다. 계산지구와 입주가 임박한 삼산지구와도 인접, 지역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지역이다.
임광토건은 남동구 서창지구에 32평형 406가구, 48 평형 260가구 등 총 666가구로 구성된 ‘그대家’아파트를 분양한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32평형 100가구 48평형 260가구 등 360가구를 일반분양이다. 서창지구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남쪽으로는 논현지구 북쪽으로 만수ㆍ장수지구와 인접해 있고 인천대공원과 해양생태공원 등 자연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남경주택은 인천시 중구 송월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23평형 62가구 33평형 80가구
등 총 142가구로 구성된 ‘포브아파트’를 선보인다. 인천역 2분, 동인천 10분 거리의 역세권으로 경인 1ㆍ2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2006년 단지 바로 앞에 인천역사가 이전할 예정이어서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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