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구택 포스코회장등 '2005년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입력2005-03-02 17:34:25
수정
2005.03.02 17:34:25
한국능률협회는 2일 ‘2005년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박승복 샘표식품 회장 등 4명을 선정했다.
이 삼성전자 부회장은 엔지니어 출신의 기술경영인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삼성전자를 세계적 전자회사로 성장시키고 한국 전자산업을 한단계 발전시켜 기술강국 건설에 공헌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포스코 회장은 ‘성장과 혁신’이라는 두 가지 경영목표를 강조하며 새로운 철강신화를 창조하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윤리의식과 창의력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하고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대교그룹 회장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확고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한 점이, 박 샘표식품 회장은 30년 장류업계 외길을 걸어온 장인 기업가로서 품질제일주의와 정도경영을 실천한 점이 인정됐다. ‘2005년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은 3일 오후5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