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0일 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서관 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도는 계속 또는 신규 건립되는 공공도서관 18곳에 230억원을 배정했다.
또 126개 도서관 연장개관사업에 37억원, 400개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16억원, 사이버도서관 및 독서문화진흥 20억원을 투입한다.
현재 수원 조원, 평택 장당, 남양주 진접, 군포 부곡, 파주 가람, 이천 중부, 포천 가산, 오산 금암 등 도서관 8곳이 건립 중이다.
또 수원, 부천, 안산, 안양, 시흥, 안성, 양주 등 7개 시10곳에 공공도서관을 착공할 계획이다.
도는 도서관 126곳의 자료실 운영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 열람실은 오후 11~12시로 각각 늘릴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