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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 총동문회(회장 권순한 소이상사 대표)는 '2013 자랑스러운 외대인상'에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이사와 박철 한국외대 총장을 선정했다.
외대 영어학과 출신인 송 대표는 지난 1979년 롯데호텔서울에 입사해 영업기획ㆍ해외판촉ㆍ객실판촉 등을 거쳐 2011년 2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외대 스페인어과 출신인 박 총장은 1985년 외대 교수로 부임해 외대 외국문학연구소장, 연구협력처장 등을 거쳐 2006년 총장으로 선임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6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총동문회 신년 하례식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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