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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부산 정관신도시 분양 시작

전국 19개 모델하우스 개관

본래 7월은 분양시장의 비수기로 꼽히지만 이번 주는 상반기의 막바지 청약일정이 빡빡하다. 오랜 만에 서울과 수도권에서 분양이 예고돼 있고, 지방 동시분양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부산 정관신도시도 7개 업체가 대대적인 분양 레이스에 돌입한다.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총 19개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26일에는 용인 공세동 대주피오레A단지(710가구)와 B단지(1,290)가구가 1순위 접수를 받는다. 27일에는 서울 중구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1,870가구)가 무주택ㆍ1순위 접수를 받고, 경남 양산시 웅산읍에서 화성파크드림1단지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28일에는 광주 서구 마륵동 상무자이(269가구)가 1ㆍ2순위 접수를 받고, 경기 의왕시 청계동 국민임대주택 3ㆍ5ㆍ6단지가 30일까지 계약을 한다. 29일에는 서울 종로구 숭인동 현대홈타운과 경기 안양시 석수동 유쉘, 강원 원주시 단구동 중앙하이츠, 경북 포항시 양덕동 유쉘 등이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30일에는 서울과 경기지역에도 구경할 만한 모델하우스가 많다. 서울에서 서대문구 합동 충정로SK뷰와 중구 충무로4가 충무로자이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경기에서는 하남시 풍산동 대명세라뷰, 남양주시 화도읍 신마석신도브래뉴1차가 손님을 기다린다. 부산에서는 정관신도시에 동시분양에 참가하는 7개 업체가 모델하우스를 통합오픈 하고, 충북에서는 청주 강서지구 내 e-편한세상과 한라비발디가 문을 여는 등 전국에서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약열기를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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