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학사모 “교복값 일제히 인상…담합 조사해야”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은 8일 “대형 교복업체 4곳이 일제히 교복 가격을 올렸고 담합이 충분히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부처가 즉각적인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사모는 이날 성명을 내고 “작년보다 10~15% 내외 인상률이라고 업계가 밝힌 것과 달리 학부모가 느끼는 체감 인상률은 훨씬 높다”며 “의무적으로 입혀야 하는 교복값이 오르면 모든 것이 학부모 부담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학사모는 “대형 교복사는 2년간의 가격동결, 재고 부담, 소량다품종인 교복의 특징, 기능성 원단 사용 등으로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을 견딜 수 없었다는 이유를 들지만 이는 올해만의 문제가 아닐 것”이라며 “그럼에도 교복 4사가 일제히 교복값을 올린 것은 담합이라는 의심이 충분히 간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