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폭염특보 등 기상 예보에 관심을 갖고 실외 활동을 계획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폭염이 집중되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덧붙였다.
또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투석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한 만큼 온열질환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339나 119로 연락해 응급처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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