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신수, 한국인 첫 행크 아론상 후보에
입력2009-08-20 18:15:33
수정
2009.08.20 18:15:33
추신수(27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처음으로 행크 아론상 후보에 올랐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추신수를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조니 페랄타와 더불어 그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타자에게 주는 아론상 후보에 선정했다. 아론상은 메이저리그 각 팀마다 3명씩 모두 90명의 후보를 선정한 뒤 오는 9월15일 1차 팬투표, 9월16~30일 2차 팬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베이브 루스를 제치고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홈런(755)을 기록했던 행크 아론의 업적을 기려 지난 1999년 제정된 이 상은 알렉스 로드리게스, 배리 본즈, 매니 라미레스 등 역대 최고의 타자들이 수상했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