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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태(사진) 삼정KPMG 최고경영자(CEO) 겸 삼정회계법인 대표이사의 연임이 확정됐다.
삼정KPMG 는 28일 사원총회를 개최하고 김 대표의 재선임을 결정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3년간 삼정KPMG를 계속 이끌게 된다.
김 대표는 연임이 결정된 후 "감사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삼정KPMG가 회계산업의 선진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고객에게 전문성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고 우수 인재를 확보해 구성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1년 KPMG에 입사, KPMG 미국 새너제이와 KPMG 영국 런던에서 근무하며 국제적 업무역량을 갖췄으며 2011년 삼정KPMG CEO 겸 삼정회계법인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현재 KPMG인터내셔널의 의사결정기구인 KPMG 글로벌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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