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는 지난 5월 문을 연 국내 최대 직업체험시설로 하루 3,000여명이 방문한다.
현대차는 이곳에 업무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한 2개 층 규모의 자동차관을 만들고 디자인ㆍ연구개발ㆍ마케팅 등 직원들이 실제 수행하는 업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한편 미래세대에 현대차 브랜드의 위상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자동차 관련 직업에 대한 꿈과 흥미를 심어주기 위해 재미있고 현장감 있는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재육성 부문에서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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