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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장 최종승자, 애플 아닌 ‘구글’- 뉴스위크

스마트폰 기능과 소프트웨어 운영방식에서 앞서

미국 애플과 구글 중 전세계 모바일 시장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 구글이 앞으로 12 ~ 18개월 내에 애플을 제치고 시장 선두로 올라설 것이란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지난 13일 인터넷판에서 1990년대 개인용컴퓨터(PC)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시장 지배자로 올라섰던 사례처럼 구글이 모바일 시장의 최강자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잡지는 그 근거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스마트폰 ‘에보(EVO) 4G’에 대한 평가와 애플과 구글의 소프트웨어 운영방식 차이 등을 꼽았다. 뉴스위크는 에보 4G가 최근 공개된 애플의 ‘아이폰 4’보다 더 우수한 첨단 스마트폰이라고 평가했다. 에보 4G가 아이폰 4보다 디스플레이가 더 크고 화상도가 더 나은 점이 이러한 평가를 뒷받침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운영방식에서 구글 안드로이드가 개방적인 데 비해 애플은 폐쇄성을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소프트웨어 개발의 경우 구글 안드로이드의 혁신속도가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hoo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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