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3회를 맞는 '용평FIS컵'은 국내 최고 전통의 대회이며 FIS가 공인한 국내 최고의 국제 알파인 스키대회다.
FIS 포인트 100 이하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에는 일본과 러시아, 중국 등 각국을 대표하는 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올해 대회는 이틀 동안 슈퍼대회전·회전 경기가 펼쳐진다.
용평리조트는 2018년 동계올림픽의 알파인스키 주경기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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