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서머타임제 해제, 한국과 시차 1시간 늘어
입력2010-11-07 15:35:22
수정
2010.11.07 15:35:22
한국, 동부지역과 시차 14시간, 서부지역과 17시간
미국의 올해 서머타임제(일광절약시간)가 7일 오전 2시(미국 동부시각)를 기해 해제되면서 한국과 미국의 시간차이가 1시간씩 더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워싱턴 D.C와 뉴욕 등 미국 동부지역의 7일 오전 2시가 오전 1시로 앞당겨지면서 한국과의 시차는 기존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확대된다.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지역과의 시차는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늘어난다.
미국은 지난 2007년 새로운 에너지 관련법의 시행에 따라 매년 서머타임제를 3월 둘째 주 일요일 오전 2시(동부시각 기준)부터 11월 첫번째 일요일 오전 2시까지 운영한다. 서머타임제는 해가 떠 있는 시간이 긴 봄과 여름에 낮시간을 1시간 늘려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애리조나 및 하와이주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사모아, 괌, 북마리아나제도, 버진아일랜드 등은 서머타임제를 적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시간조정의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앞서 유럽의 서머타임은 지난 10월 31일 해제됐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