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E클래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 뉴 E클래스에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 사각지대 보조 시스템, 충돌시 보행자 피해를 줄이는 ‘액티브 보닛(Active Bonnet)’ 등 안전 기능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 기능을 탑재한 ‘더 뉴 E 350 4매틱 아방가르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The New E 350 4MATIC Avantgarde Intelligent Drive)’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추돌 경보 기능, 추돌 직전에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거는 기능 등 사고를 예방하는 다양한 기능으로 구성됐다.
더 뉴 E클래스는 총 9가지 모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030만~1억3,650만원(부가세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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