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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안성시, 건설기계·자동차 복합물류단지 조성 外

안성시, 건설기계·자동차 복합물류단지 조성 경기도 안성시는 ㈜빌드드림으로부터 8,500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보개면 상삼리 일대 부지 94만8,000㎡에 건설기계 및 자동차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빌드드림은 오는 11월 공사를 시작해 2013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2만명의 고용효과와 1조8,8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등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성=윤종열기자 김포시,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 본격 추진 경기도 김포시는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에 '김포 도시철도 기본계획변경(안)'을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기본계획변경안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9호선이 한강신도시까지 연장되고 선형 개선과 노선 직선화가이뤄진다. 시 도시철도과 관계자는 "9호선 연장은 김포시의 미래 발전동력이 될 중대한 사업으로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김광현기자 평택시, 삼성전자 조기 입주 지원 TF 구성 경기도 평택시는 최근 체결한 고덕신도시내 삼성 전용산업단지 입주협약과 관련해 삼성전자가 조기 입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시에 따르면 TF팀은 평택시장을 단장으로하는 6개반 21명으로 구성, 삼성전자가 입주를 완료하는 오는 201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월 2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삼성전자 조기입주를 위한 행정지원, 산업단지 기반시설 설치. 국·도비확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TF팀 운영과 함께 향후 전략적으로 전담할 수 있는 상설기구를 설치, 삼성전자 입주시까지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삼성전자 협력업체의 안정적 유치 및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윤종열기자 상주 탑프루트 배 생산단지, 전국 우수단지로 경북 상주시 탑프루트 배 생산단지인 산마을과수연구회가 최근 열린 농촌진흥청 최고품질 과실생산 평가에서 전국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이 재배단지는 석회 유황합 제조기와 첨단 시설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전면적인 인공수분과 친환경 농자재 사용으로 고품질 배를 생산해 중국과 대만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배기술을 더욱 고급화해 최고수준의 과일 명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상주=이현종기자 동두천시 한미문화교류센터 8일 개관 경기도 동두천시는 8일 관내 주한미군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행동 소재 동원베네스트아파트 관리동에 '한미문화교류센터'를 개관한다. 한미문화교류센터는 미군 가족과 지역주민간에 문화적 차이 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 도서, 놀이공간, 교육용 VTR, 문구용품 등이 비치돼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미군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김광현기자 광주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 광주시는 오는 17일까지 2011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취약계층 등 여성일자리 창출사업 ▦생활속 여성불편 해소사업 ▦남녀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권익증진사업 ▦출산장려 및 임산부배려사업 등 4개 분야다. 선정된 4개 사업에는 모두 9,800만원이 지원된다. 공모 대상은 양성평등의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및 복지증진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여성관련 단체나 법인이다. /광주=설성현기자 인천시, 러시아내 한국 역사자료·유물 조사 인천시가 올해 러시아에 있는 한국의 역사자료와 유물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벌여 국내 대여ㆍ전시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러시아 연방정부와 체결한 우호교류 합의를 토대로 다음달까지 관련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조사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조사단은 행정안전부, 외교통상부, 역사ㆍ독립운동사 연구기관, 대학이 추천한 전문가들로 짜여진 역사자료반과 문화재청, 국립박물관, 국립문화재연구소 등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유물조사반으로 구성된다. 시는 우선 오는 2~5월 국사편찬위원회,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사례조사를 벌인 뒤 5~11월 러시아 현지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 성남시 '지방세 과오납 찾아주기' 전개 경기도 성남시는 이중납부 등 과ㆍ오납된 지방세를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과오납금 찾아주기' 특별정리 기간을 31일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5,181명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과ㆍ오납금은 2억4,200만원에 달한다. 시는 주민전산망을 이용해 대상자의 전화번호를 파악, 유선으로 환급금 내용을 알리고, 가가호호 방문 안내에 나서는 등 능동적인 세정을 펼치기로 했다. /성남=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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