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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 중구의원 사퇴를" 시민단체 서명운동 나서
입력2008-11-02 17:32:03
수정
2008.11.02 17:32:03
시민단체들이 구의회 의장선출 과정에서 성접대 사건으로 불구속 입건된 서울시 중구의회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선다.
민주노총 6개 시민ㆍ사회단체로 구성된 ‘중구의회 성매매 의혹 관련 의원들 사퇴촉구를 위한 중구시민모임’은 3일 서울 중구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매매 혐의로 입건된 구의원 6명에 대한 사퇴 촉구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10월 구의회 의장 선출을 앞두고 동료 의원에게 성매매 등 향응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로 중구의회 의원 A씨와 A씨에게 향응을 받은 것으로 조사된 다른 의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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