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울펀슨 前세계은행총재 씨티그룹 자문위원으로


세계은행 총재를 역임했던 제임스 울펀슨이 씨티그룹에 새 둥지를 마련했다. 씨티그룹은 3일(현지시간) 울펀슨 세계은행 전 총재를 국제문제 및 글로벌 전략 수석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 울펀슨이 씨티그룹의 국제자문이사회의 이사장도 겸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씨티그룹의 이사회 의장인 로버트 루빈 전미 재무장관은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을 갖춘 그의 영입을 계기로 우리와 우리의 고객들은 현재 직면해 있는 복잡한 현안들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씨티그룹은 최근 세계은행 출신들을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 씨티그룹은 올해 48세의 중국계인 장성만 세계은행 전 관리이사도 글로벌 뱅킹담당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중국 재무부 관료출신으로 1996년 세계은행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내년부터 씨티그룹의 정부 고객을 상대로 자문 역을 맡는 한편 신흥시장 진입 전략 입안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