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허위 신청, 교사 허위 채용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이 14곳, 대표자 변경 10곳, 재개발 등에 따른 소재지 변경 7곳, 운영난으로 인한 시설폐쇄 3곳, 민원제기로 인한 인증 자진반 1곳 등이다. 어린이집 유형별로는 가정 어린이집이 13곳, 민간 12곳, 국공립 10곳이었다.
시는 또 지난 5~7월 실시한 민간 어린이집 500여곳에 대한 점검 결과를 분석한뒤, 규정 위반이 심각한 곳에 대해서는 추가로 인증을 취소할 방침이다. 다음달에도 민간 어림이집 400여곳에 대한 자치구간 교차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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