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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가수 비 아파트 광고모델 기용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의 중견 건설업체 ㈜대원은 아시아권 주택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가수 겸 탤런트 비 를 아파트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금은 10억원선으로 정해졌으며 현재 광고제작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원의 한 관계자는 “베트남 등 아시아권에 주택사업을 확대하고 칸타빌 상표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류 대표주자인 비를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며 “광고는 회사가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베트남에 집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원은 베트남 호찌민시에 2,500가구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1차분 450가구를 분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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