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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해결 日총리가 나서라"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는 4일 간 나오토 일본 총리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주한 일본대사관을 방문해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규명과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 성실한 책임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전달했다. 서한에는 정 전 대표를 비롯한 여야 의원 131명이 서명했다. 정 전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20만명에 이르는 위안부 할머니들은 전후에도 수치심 때문에 대부분 귀향하지 못하고 평생을 숨어 살았다”며 “이 중 234명이 용기를 내 진상규명과 사죄를 요구하고 나섰지만 많은 분이 고령으로 세상을 떠 이제 70명만이 생존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분들이 살아 계신 동안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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