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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서 고로쇠 무료 체험 해보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채취 시기를 맞아 휴양림에서 고로쇠 수액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곳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고로쇠 무료시음 가능한 휴양림은 운문산자연휴양림과 복주산자연휴양림, 검마산자연휴양림 등 3곳이며 운문산휴양림는 이달 22일까지, 복부산과 검마산휴양림은 이달 29일까지 무료 시음이 가능하다.

고로쇠 수액은 각종 미네랄 성분이 보통 물보다 수십배 많고 칼슘을 비롯해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다. 또한 다양한 무기질이 다량 함유돼 있어 고혈압, 신경통, 위장병, 담석증, 변비 등에 효능이 있다. 피부 미용, 산후통,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를 맞아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고로쇠 수액을 마시며 건강한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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