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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심폐소생술 의미·중요성 알려요"

씨앤앰 '심폐소생술 공익 캠페인'

정헌식(왼쪽부터) 씨앤앰 상무, 신영섭 마포구청장, 김성순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사장이 25일 심폐소생술 공익캠페인 협약식에서 서로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제공=씨앤앰

수도권 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대표 오규석)은 대한심폐소생협회와 공동으로 심폐소생술 공익캠페인을 오는 3월부터 시작한다. 씨앤앰은 이를 위해'나 하나로 또 하나의 생명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25일 서울 마포구청 강당에서 캠페인 협약식과 교육발대식을 가졌다.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탤런트 변우민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가수 '마로니에걸 파라'와 '여행스케치'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심장이 정지한 후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소생률이 50%이지만 국내에서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이 낮아 경제적 손실이 크다는 게 씨앤앰 측의 설명이다. 한편 씨앤앰은 이날 행사에 이어 변우민씨가 직접 출연하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10분짜리 공익캠페인 영상을 제작, 씨앤앰 채널4에서 연중 방송해 시청자들의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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