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4.5도, 대관령 영하 23.5도를 기록하고 경기, 강원, 충북, 경북에 한파 경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에 매서운 추위가 몰아쳤다.
앞서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10~11시 최대전력 수요가 7,680만㎾에 달하고 예비전력이 256만㎾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는 전력수급 경보 ‘주의’(예비전력 200만㎾~300만㎾)가 발령될 수 있는 수준이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