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방암 아내 간호위해…" 미켈슨 당분간 대회 불참

세계골프랭킹 2위 필 미켈슨(40ㆍ미국)이 아내의 유방암 간호를 위해 당분간 대회에 나오지 못하게 됐다. AP,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은 21일 미켈슨의 매니저 TR 레인맨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미켈슨의 아내 에이미가 아직 몇 가지 검사를 남겨뒀지만 2주 안에 수술을 받기 위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하고 “미켈슨은 아내의 병간호를 위해 당분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등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며 기한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금슬 좋기로 소문난 미켈슨 부부는 1996년 결혼했으며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미켈슨은 해외 대회 출전을 최소로 줄이고 웬만한 거리의 미국 내 대회는 집에서 비행기로 왕복할 만큼 가정적인 선수로 소문이 나 있다. 한편 미켈슨은 올 시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CA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323만여 달러로 상금랭킹 1위에 올라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와 팀 핀첨 PGA투어 커미셔너 등은 PGA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완쾌를 기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