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보컬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29ㆍ사진)이 오는 16일 입대한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용준은 이날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김용준의 입대로 세 멤버가 펼치는 SG워너비 활동은 당분간 볼 수 없게 됐다.
SG워너비는 지난달 말 서울에서 연 공연 ‘더 라스트 SG워너비’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멤버들은 잠시 개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진호는 개인 작업실을 만들어 곡 작업 중이며, 이석훈은 현재 SBS 라디오 ‘이석훈의 텐텐클럽’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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