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산업바이오 자문회의는 듀퐁, DSM, 노보자임, 에보닉, BP, 미쯔비시화학 등 다국적 화학업체와 벤처기업 CEO와 임원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 산업바이오관련 모임이다.
1일 워크샵에서는 세계적 화학업체들이 바이오연료와 바이오화학물질 상용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하며,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체들에 제시할 정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2일 연례총회에서는 세계경제포럼에서 선정한 10대 미래기술에 대한 논의와 함께 산업바이오분야 발전전략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연례총회에 국내에서는 박한오 바이오니아 사장, 승도영 GS칼텍스 연구소장, CJ제일제당 임상조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
이상엽 교수는 시스템대사공학 분야를 창시, 미생물의 대사회로를 시스템 수준에서 조작해 다양한 화학물질을 친환경물질로 만드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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