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0달러(0.19%) 하락한 107.61달러에 마감됐다고 3일 밝혔다.
제품별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70달러 상승한 120.91달러에 마감했다. 경유 값은 배럴당 0.97달러 오른 125.90달러를, 등유는 0.71달러 오른 126.0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30달러 상승한 93.1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36달러 오른 112.47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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