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골프경기에서 100오버파 172타라는 스코어가 나와 화제다. 8일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CC(파72)에서 열린 골프 여자부에 출전한 시탄다질레 모요(짐바브웨)가 주인공. 10번홀에서 출발한 그는 12번홀(파5)에서 9타를 쳤고 13번홀(파4)에서도 9타 만에 홀아웃하더니 14번홀(파4)에서는 11타 만에 빠져나왔다. 후반은 더 심했다. 6번홀(파5) 한 홀에서만 31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 최하위에 머문 모요는 "짐바브웨에서는 62타를 치기도 했다"며 "한국에 처음 왔는데 코스가 너무 길다"고 말했다.
슈틸리케 우루과이전 관전
○…울리 슈틸리케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도 U대회를 찾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슈틸리케 감독이 9일 오후4시30분 열리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남자축구 8강전을 관전하러 정읍종합경기장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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