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프로그램 제안과 사회공헌 네이밍 제안 분야로 나눠져 시행되는 이번 사회공헌 아이디어공모전은 도내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단체(5인 내외)에 해당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도민제안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메뉴에서 참가신청서와 프로그램 제안서 등을 작성 후 해당 게시판에 업로드 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6일까지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당선자에게는 프로그램 제안의 경우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등 모두 8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사회공헌 네이밍 제안에 참여한 당선자는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등 모두 1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경기도시공사 박순호 고객홍보처장은 “앞으로 도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경영수익을 환원하기 위한 착한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꿈꾸는 공부방’,‘찾아가는 희망콘서트’,‘굿윌 기증 캠페인’, ‘한문화재 한지킴이’,‘행복정원만들기’ 등 11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