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 12일 허명수 사장과 본사 팀장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남산에서 ‘워크앤토크(Walk & Talk)’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허 사장과 직원들은 2시간여 동안 남산을 산책 후 호프타임을 가지고 회사 경영에 관한 열린 토론회를 가졌다.
허 사장은 이 자리에서 “조직의 가장 중요한 허리역할인 팀장들이 최선을 다할 때 우리의 목표와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은 지난해부터 경영자와 직원간 소통을 위해 서울역 본사와 역삼타워 직원들을 대상으로 2 차례의 ‘워크앤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의 경우 지금까지 두차례 행사를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여직원, 해외근무 복귀자, 현장소장 등 다양한 그룹의 직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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