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민호, 4년에 75억 롯데 잔류 ‘역대 최고 대우’

롯데자이언츠 강민호(28)가 프리에이전트(FA) 협상에서 7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롯데는 강민호와 4년 총액 75억원(계약금 35억원, 연봉 10억원)으로 역대 최고 대우로 계약을 했다.

이는 2006년 심정수가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 당시 받았던 4년 60억원을 뛰어 넘는 대우다.

강민호가 1차 협상에서 구단에 모든 계약 조건을 일임했고, 롯데는 역대 최고액으로 강민호의 자존심을 세워줬다.



한편 올해 FA권리 행사를 시청한 16명의 선수 중 강민호는 가장 먼저 계약을 마쳤다.

강민호는 계약 성사 후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았음에도 자존심을 세워주고 마음으로 다가와 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과 그동안 성원해준 팬들의 은혜에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