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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박물관서 멋진 공연 무료로 즐기세요”

중앙박물관, 내달 주말마다 클래식ㆍ무용 등 공연

국립중앙박물관은 내달 4일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 17~18일 최상철 현대무용단ㆍ라스트포원(비보이)ㆍ앙상블 더늠 등의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25일 중앙박물관 관계자는 “토요일 가족과 연인이 함께 박물관에서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긴다면 추억에 남는 봄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내달 4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2013 SSF 프린지 페스티발’ 행사로서, 나무챔버오케스트라의 열정과 감동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내달 17~18일 오후 3시 열린마당에서는 ‘세계박물관 의 날’ 기념으로 진행되는 박물관 주간 기념공연은 최상철 현대무용단, 라스트 포원(비보이), 노리안 마로(전통연희), 앙상블 더늠(전통연희), 극단 몸꼴(서커스), K-타이거즈(태권도 퍼포먼스)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에게 흥미롭고 친근한 내용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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