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 후보야말로 국정운영의 경험을 살려 정치를 쇄신하고 경제를 개혁할 강력한 리더로, 무능하고 부패한 새누리당 정권을 종식시킬 기수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 변호사는 "문 후보는 인권변호사로서 독재와 모순에 맞서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아왔다"며 "새 시대의 도래를 갈망하는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소통과 화합의 새 시대를 열 적임자로 문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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