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제가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하면서 차이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북한의 2010년 기준 1인당 국민총소득은 1,074달러로 남한 2만759달러의19분의1에 그쳤습니다.
전년 18분의 1 보다 격차가 더 벌어진 것입니다.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 증가율은 -0.5%로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의 GDP는 24조5,970억원으로 남한의 42분의1에 불과했습니다.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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