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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경제 한 단계 도약 위해 원천기술 확보 절실“
입력2011-09-27 18:45:38
수정
2011.09.27 18:45:38
이 대통령 서울포럼 2011 축하 메세지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자면 원천기술의 확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서울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서울포럼 2011’에 보낸 축사를 통해 “과학ㆍ기술이 미래로 과학ㆍ기술은 인류의 진보를 이끌어 온 원동력이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금 세계는 식량ㆍ자원 위기, 빈부격차와 성장 동력의 고갈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과학ㆍ기술의 창의와 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과학ㆍ기술의 융합은 시대의 커다란 조류이다. 세분화된 전문 영역을 넘어 모든 부분이 섞이고 대화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창의성이 꽃필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우리 경제의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천기술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최근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지금 세계는 식량ㆍ자원 위기, 빈부격차와 성장 동력의 고갈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과학ㆍ기술의 창의와 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과학입국 기술자립’의 기치 아래 가난을 극복하고 오늘의 발전을 이룩했다”며 “나는 취임 초 R&D 투자를 GDP 5%까지 늘릴 것을 약속했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정부는 과학ㆍ기술 R&D 투자를 늘려왔다. 올해 정부 R&D 예산은 2008년 보다 36% 증가했다”고 말했다. 현 정부에서는 과학ㆍ기술 발전을 위한 R&D 투자를 지속할 것임을 분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특히 “과학ㆍ기술이야말로 우리를 미래로 이끄는 힘이라고 믿는다. 또한 과학ㆍ기술의 창의와 혁신이 인유의 녹색 미래를 열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그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젊은 과학ㆍ기술자들의 열정과 용기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이번 포럼이 과학ㆍ기술계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지평과 대안을 제시하는 장기 되기를 기대한다”며 “포럼을 준비하고 풍성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 서울경제신문 이종환 사장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세계적인 과학자들과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포럼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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