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피아니스트 윤한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31일 대망의 막을 내린다.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이소연의 달달한 가상남편으로 활약하고 있는 팝 피아니스트 윤한, 그의 마지막 전국 투어 공연 ‘맨 온 피아노(MAN ON PIANO)’가 3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8월 31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 ‘사운드 오프(SOUND OFF)’도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친 윤한은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맨 온 피아노’에서도 전석 매진 세례를 이루며 뜨거운 티켓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윤한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Man on Piano’는 오는 11월 부평을 시작으로 서울, 수원, 안산, 김해, 의정부, 인천 등 주요 도시에서 공연이 이어졌다. 윤한은 이번 투어에서 2010년 발매한 1집 ‘Untouched’부터 오는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MAN ON PIANO‘의 주요 곡들을 무대에서 선보여왔다.
전국투어 콘서트 ‘MAN ON PIANO’로 8개 지역을 투어 중인 윤한은 마지막 공연인 성남에서 특유의 달달한 선율과 감성적이 노랫말이 담긴 서정적인 멜로디로 올 연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따뜻하게 감싸안아줄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90분, 티켓가격은 R석 20,000원, S석 10,000원, 합창석 7,000원. ☎031)78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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