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스타들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운동은 루게릭병과 싸우는 전 보스턴 대학 야구 선수의 승리 셀러브레이션이였던 얼음물 끼얹기를 응용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18일 배우 조인성은 션으로부터 캠페인 참여자로 지목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장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그는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배우 이광수 임주환, 야구선수 조인성이 뜻 깊은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지목한 후 얼음물 샤워를 실행했다.
또한 19일 배우 박한별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개그맨 김준호 등이 얼음물 샤워 인증을 남겼으며, 조인성의 지목을 받은 배우 임주환과 야구선수 조인성(한화 이글스)도 얼음물 샤워 인증을 남기며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특히 야구선수 조인성의 얼음물 샤워 장면은 KBS N 스포츠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조인성은 같은 팀 타자인 펠릭스 피에의 도움을 받아 얼음물을 온몸에 끼얹었다. 이후 그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다음 타자로 “NC 다이노스의 이호준 선수, LG 트윈스의 이진영 선수, 그리고 전현무 아나운서”를 지목했다.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은 지난 19일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시절 팀동료였던 미드필더 톨가이 아슬란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타자로 지목해 얼음물 샤워에 동참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페즈,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 EPL의 스티븐 제라드 등이 참여했다. 이 운동은 국내도 확산돼 국내 배우부터 운동선수 등 많은 스타들이 동참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