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청은 지난 18일 남양주시니어클럽에서 사랑의 PC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랑의 PC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 문경희 도의원, 이용석 도의원, 최형근 남양주부시장 등이 참석해 남양주시니어클럽에 사랑의 PC 10대를 전달했다.
사랑의 PC 나눔 사업은 사용가능 연한이 지난 PC를 사용가능 상태로 정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등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북부청은 앞으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44곳에 PC 96대를 지원하기로했다. 남양주시니어클럽이 이 사업의 첫 번째 대상자다.
남양주시니어클럽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작 및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노인들의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의 개발, 보급과 함께 교육훈련 등을 전담곳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